
콘크리트 틈에서 자라나는 생명에게서 영감을 받은 지난 전시 <대안정원, 틈>에 이어,
이번 전시는 숲을 하나의 집으로 바라보는 데서 출발합니다.
숲은 인간, 동물, 식물, 미생물 모두의 보금자리이며, 인간 역시 그 순환의 일부입니다.
따라서 우리가 숲에 남기는 폐기물을 최소화해야 한다는 문제의식을 담고 있습니다.
집은 흙에서 태어나 흙으로 돌아갑니다.
이 집은 벽과 지붕뿐 아니라 안에 놓인 가구들까지 나무·섬유·면 로프와 같은 자연 재료로 지어졌습니다.
머무는 동안에도 자연과 호흡하고, 사라지는 순간마저 다시 자연으로 스며듭니다.
그 안에서 새는 보금자리를 만들고, 나무는 생명을 이어주며, 미생물은 해체와 순환을 이끌어냅니다.
그리고 이 집에 사는 이는 자연관찰자이자 재료수집가로서, 삶과 생태의 흐름을 기록합니다.
<흙으로 돌아가는 집 : Made to Return>은
인간과 자연,재료와 시간이 함께 완성하는 귀환의 장면을 보여줍니다.
*본 전시는 계원예술대학교 전시콘텐츠디자인과 문화전시 스튜디오의 기획과 디자인으로 완성되었습니다. 약 10개월간 겨울방학 스터디를 시작으로, 기획 리서치 과정을 공유한 <케이스 스터디: 숲과 집>을 거쳐
경기정원문화박람회에 이르기까지, 3학년을 중심으로 전 학년이 참여해 완성되었습니다.

CREDIT
전시기획
전시연출
전시코디네이터
홍보 디자인
최정심
윤효진
박도현 윤나리
김지수 이준서 김민지
전시 세부 계획 및 디자인
계원예술대학교 전시콘텐츠디자인학과
자연관찰자의 집
전체 기획
가구 제작 및 내부 연출 김민지 윤나리 정수빈
흙으로 스미다
김지수 이준서
토양미생물,
가장 작은 정원사들의 초대
이건 전범수
흩어진 재료,
모아진 삶
박도현
새 솟대 임원준
나무의 시간
전화연 진솔
CREDIT
전시기획
전시연출
전시코디네이터
홍보 디자인
전시 세부 계획 및 디자인
자연관찰자의 집
최정심
윤효진
박도현 윤나리
김지수 이준서 김민지
계원예술대학교 전시콘텐츠디자인학과
전체 기획
가구 제작 및 내부 연출 김민지 윤나리 정수빈
흙에 스미다
김지수 이준서
토양미생물,
가장 작은 정원사들의 초대
이건 전범수
흩어진 재료,
모아진 삶
박도현
새솟대 임원준
나무의 시간
전화연 진솔